보도자료

[2015년]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3세 이하 미숙아와 양육자의 사회적 의사소통 증진에 미치는 효과
  • 작성일2019/06/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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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프로그램이 3세 이하 미숙아와 양육자의 사회적 의사소통 증진에 미치는 효과
 

 
연구자 : 진연선, 성인경, 이현숙, 배소영,
 
2014.12 / 유아특수교육연구 제 14권 제 4
 
연구 취지 : 미숙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의사소통 촉진 전략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을 때 양육자와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실제 가정환경 내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본 연구가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함.
 
연구 대상 :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숙아 9, 그들의 어머니
 
연구 절차 : 10회기
 
사전평가(1회기) - 놀이(인형놀이, 책보기 놀이)를 통한 모자의 언어 및 의사소통 특성파악, LENA DLP 사용
 
중재 (8회기) - 개별중재 6회기, 집단중재 2회기/ 60분 진행
 
사후평가(1회기) - 놀이(인형놀이, 책보기 놀이)를 통한 모자의 언어 및 의사소통 특성
 
프로그램 목표 : 관찰하기, 아동주도 따르기, 기다리기, 얼굴마주보기, 모방하기, 언어학적 연결, 차례를 지키며 상호작용하기
 
연구 내용 :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성요소로 포함하여 모아 상호작용 시 자녀의 의사소통 신호에 대한 양육자의 민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양육자에게 아동과의 의사소통 중요성, 아동발달과 행동특성을 교육하여 자녀의 발달 수준을 이해시키고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자녀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한다.
 
연구 전략 : 양육자의 언어 및 의사소통 촉진전략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양육자가 아동의 관심사를 관찰하여 공동주의집중과 공동 활동을 유지하고 아동이 개시하거나 혹은 반응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다. 그 후 아동의 의사소통 행동 강화를 위해 모방해 주고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수준보다 어려운 수준의 자극이 제고오디지 않도록 확대 확장 시,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수준에 맞추어 제공하기 등의 교육한다.
 
결론 :
 
1. 책보기와 인형놀이를 통해 양육자는 아동의 주도에 맞추어 의사소통에 반응을 하였고, 아동의 의사소통을 기다려주면서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빈도가 향상되었고 반응하기가 증가되었으며 양육자와 아동 간 의사소통 차례수도 증가하였다. 또한 아동의 수준에 맞게 적절한 언어 촉진을 주었다.
 
2. 양육자는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함으로써 아동을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에 참여시키려고 노력하였고 일상에서도 아동과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갖고 아동이 주도함으로써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효과적으로 증가했다.
 
부모교육을 받은 양육자는 아동에게 보다 더 민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함으로써 언어중재자로서 부모가 큰 역할을 함을 확인 할 수 있다.
 
3. 일상적인 환경에서 중재의 효과가 일반화 될 수 있도록 돕는다.